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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치아 건강 관리

연령별 치아 건강 관리

어린 아이들의 경우 충치 때문에, 청소년 때부터는 교정 치료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잇몸치료 때문에 치과치료를 많이 받으시는데요,
이처럼 시기에 따라서 치아관리를 잘 해주셔야 평생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라고 말하며, 자연치아 하나의 가치는 3천만 원 이상입니다.
성인의 치아 32개를 모두 돈으로 환산한다면 어마어마한 가격이겠죠?
명품백보다 더 비싼 치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7개월

신생아 때는 아직 이는 없지만 계속해서 음식물은 섭취하는 시기인데요, 도대체 언제 어떻게 양치질을 시켜줘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예요. 아직 치아가 나지 않은 신생아의 양치방법은 가제수건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면으로 된 가제 수건을 깨끗한 물에 넣어 먼저 삶아준 후 뜨거운 열기가 빠지면 식은 가제수건을 검지와 중지손가락에 감아 아기의 잇몸과 혀를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 생후 6개월 전후, 첫 이가 나왔다면? 생후 6~7개월 전후로 아래 앞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치아가 나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게 가제 손수건을 이용해 잇몸과 입천장, 혀를 닦아주시고 실리콘 핑거 칫솔로 치아를 닦아줍니다. 아이들의 치아 결은 성인과 달리 가로방향에 가깝기 때문에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닦아주셔야 한답니다!또한 신생아들은 입 안을 물로 헹궈 내뱉을 수 없기 때문에 치약 사용은 자제해 주시고, 아랫니 윗니가 8~10개씩 났을 때 본격적인 칫솔질이 가능한 시기이므로 불소치약을 칫솔에 콩알 크기로 묻힌 후 좌우방향이나 작은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치과와 처음 만나는 만 3세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드는 등 우유가 입안에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서 충치가 발생할 수 있어 치아 우식증을 주의해주셔야 하고, 24개월 이후부터는 어린이 전용 칫솔과 저불소치약(불소 함량 500ppm정도)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 3세부터는 치과 검진을 해주셔야 하는 시기인데요, 만 3세가 되면 20개의 젖니(유치)가 완성되기 때문에 젖니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양치 교육과 검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충치 관리와 함께 치과 검진을 필수적으로 해주세요!
- 초등학교 가기 전 치아관리 4~6세 이후에는 치과에 방문하셔서 부정교합 여부를 먼저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을 체크하여 부정교합이 있다면 성장기의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뼈가 단단하게 굳어져 수술로만 가능한 치료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 6세 이상이 되면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서 6개월 마다 영구치가 자리를 잘 잡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불소 함량이 1100~1500ppm정도의 치약을 사용하도록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는 아이가 칫솔질을 잘 하고 있는지 검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식후 3번, 자기 전 1번의 양치질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영구치의 완성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11세~12세) 충치와 부정교합 여부를 2차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 하고, 13~15세 청소년기에는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 정도와 치아의 위치관계 평가가 가능하여 치아 교정이 적합한 시기이므로 의료진의 적절한 판단 하에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13세 이후부터는 잇몸질환에도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칫솔질 외에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 잇몸질환 주의성인이 되는 시기부터는 충치보다 잇몸질환에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18세부터 40세까지 최소 1년에 1회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치석이 쌓일 수밖에 없으니 스케일링은 꼭 받아주시고,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을 때 입냄새나 턱관절 장애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기에는 사랑니 발치를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해야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통증을 유발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발치해줘야 하지만, 관리만 잘 해준다면 사랑니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년기와 노년기의 치아관리 장년기(40~60세)는 잇몸질환이 본격화 되는 시기로, 칫솔질 외에 치실과 치간 칫솔의 사용을 습관화해주셔야 합니다. 치아가 썩는 것보다 잇몸질환이나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려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잇몸관리도 꼼꼼하게 해주셔야 한답니다. 노년기(61세 이후)부터는 잇몸질환이 악화됩니다. 당뇨가 있다면 치주병에 걸리기 쉽고, 치주병은 다시 당뇨를 악화시킵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구강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또한,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긴 기간 동안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줘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건강한 치아관리는 올바른 양치습관과 구강관리 용품의 사용, 그리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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