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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_잇몸관리의 정석(feat.양치질)

안녕하세요 원데이치과입니다.
간만에 돌아온 원데이치과의 정석 시리즈!
오늘은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주질환은 왜 생길까?
사람의 입 속에는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을까요? 약 300여종 이상의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좋은 균도 있고 좋지 않은 균도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세균들이 침과 함께 음식과 섞여 치아에 붙어 무색의 끈끈한 얇은 막(치태)을 만듭니다. 세균들이 덩어리져서 치아 면에 부착되어 있는 얇은 막을 이끼랑 비슷하다고 해서 치태라고 부르며 흔히 들어보신 단어 '프라그'라고 합니다. 식사 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태가 그대로 굳어져서 딱딱한 돌처럼 되는 것을 치석이라고 합니다. 세균들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되어 잇몸까지도 위협하게 됩니다.
번식된 세균들이 가만있지 않고 독소들을 만들어냅니다. 이 독소들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양치를 할 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입냄새까지 가져오게 되죠. 안좋은건 다 가져다 줍니다...
독소가 잇몸을 망가트리고 잇몸 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뼈까지 녹게 되어 치주염까지 발생이 됩니다.
결과적으론 잇몸뼈가 심한 손상을 받아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게 되어 음식을 먹을 때 아프고 불편해서 결국에는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간다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되는 것이죠. 잇몸뼈가 녹으면 임플란트를 지지해 줄 뼈의 양이 작아 뼈이식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잇몸병이 심하면 잇몸이 자주 곪아 고름이 나거나 치아들이 벌어지거나 뻐드러질 수 있어 사회생활에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입을 가리고 웃거나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치아 보여지는 것이 부끄러워 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단계까지 치주질환이 진행 되었을 경우의 이야기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하다보면 심각한 치주질환을 갖은 환자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잇몸질환은 구강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치주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치아가 상실되는 이유 중 하나도 원인이 치주질환이 속하는 것 처럼 치주질환의 영향은 심각합니다.
잇몸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확률이 약 3배정도 높고, 임산부의 경우는 조산의 위험이 7배 정도 증가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잇몸병을 가지고 있으면 증가되는 각종 질병에 대한 내용의 위험도를 나타냈는데 유전적인 요소, 스트레스, 당뇨, 흡연, 임신 등과 같은 요소들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잇몸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치주질환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잇몸뼈)이 부실해지거나 치아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잇몸병 또는 풍치라고도 말합니다. 치은염은 치주질환 중 비교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초기상태를 말합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은 치아 표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이 쌓인 치태(프라그)입니다. 프라그는 세균과 음식물의 당분이 엉켜있어 올바른 칫솔질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딱딱해 져서 굳어져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세균의 저장고 역할을 해서 염증 등의 잇몸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치주질환의 진짜 문제는 방치할 경우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잇몸 속의 혈관으로 침투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심혈관계 질환 및 폐질환, 췌장암까지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잇몸이 잇몸에만 영향을 주지 않고 전신까지 위협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잇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치아 유지 및 장수와 웰빙의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아봅시다!
- 칫솔질 순서는 아랫니 안쪽부터 닦기 시작해서 윗니 안쪽, 바깥쪽과 씹는 면을 닦아주세요
-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쓸어내리듯 양치해 줍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도 잘 닦아주세요
-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 등을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는 힘듭니다.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을 활용해 주세요.
- 식사후에만 양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저녁을 드시고 양치를 했더라도 취침 전 반드시 이를 닦아주세요.
- 정기적으로 6개월~1년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해 주세요, 치주병이 없어도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 잇몸이 좋지 않다면 흡연과 술은 매우 좋지 않은 생활습관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염증을 가속화 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잇몸을 유지해 볼까요?
치주질환은 잇몸관리만 잘 해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관리의 기본은 하루 세번 하는 양치질에 있습니다. 특히나 잠자는 시간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구강내의 세균이 빠르게 증식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전에는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및 흡연, 음주, 당뇨 등은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원데이치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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