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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교합교정, 치료 시 정확한 진단 이뤄져야

부정교합과 교합교정은 턱관절 질환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치료 전 치아교정의
가장 첫 단추인 진단 순서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지연 원데이치과 원장에 따르면 이들 질환의 진단을
위해 우선 파노라마 X-선 촬영을 진행한다.
입 안에 보이는 치아만이 아니라 뼈 속에 있으면서 아직
나오지 않은 치아까지 전체 치아의 상태를 알 수 있고
과잉치나 결손치, 매복치의 유무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의 상태 및 건강한 정도, 악골 내 병소나 낭종의
유무 및 턱관절 상태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세팔로 X-선 촬영을 통해 얼굴, 특히 옆모습의
전체적 윤곽, 위턱 및 아래턱의 크기와 위치, 상호 관계 등
골격적 이상의 존재 유무 및 심한 정도를 확인한다.
또 앞니의 돌출 정도, 코와 입술을 포함한 연조직의
모습을 통해 입술이 나온 정도 등을 파악해야 한다.
얼굴 비대칭이 있는 환자는 정면 X-선 촬영을,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턱관절 사진을 통해
추가로 촬영해 확인할 수 있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손 및 손목 X-선 사진을 촬영해 손가락과 손목뼈의
성숙도를 조사하고 아동의 성장 정도를 판단한다.
구강카메라를 통해 치아의 배열과 교합 상태, 구강 연조직
상태, 치아의 색이나 착색 정도 등을 볼 수 있으며
T-scan을 이용해 교정 전과 후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교합력을 디지털 장비를 통해 측정하고 분석해 진단한다.
디지털 인상 체득은 디지털로 입안 인상을 떠 3D 모형을
제작하고 치아의 배열 상태, 개개 치아의 형태, 치조골의
모양 및 기타 입안 구조물 등 상태를 검사하며 임상사진을
촬영해 환자의 정면 및 측면의 얼굴 모습과 입 속의
치아 및 주위 조직을 의학용 전문 사진기로 촬영한다.
또 V-Ceph 측면 부 방사선 사진을 통해 환자의 골격, 연조직
및 치아에 대한 거리와 각도 등을 계측해 남녀 각각 해당
연령의 평균값과 비교하고 이를 근거로 이상 유무와 심한
정도 등을 구체적으로 비교, 분석한다.
이밖에도 전신적인 질환 존재 여부, 과거 치과 병력, 치아
배열에 영향을 미치는 나쁜 습관 여부, 턱관절 증상 등 교정
치료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미리 준비한
정밀 진단 자료를 분석해 최종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지연 원장은 “이렇게 준비한 정밀 진단 자료를 분석해
최종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주치의는 환자의 의견을
참고해 개별 환자에 맞는 치료 시기, 방향, 사용되는 교정 치료
장치, 예상되는 치료 순서, 치료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계획에 따라 고정식 교정 장치로 치료받게 되는
환자들에게는 치아에 장치를 부착하게 되며 가철식 교정
장치나 턱교정 장치로 치료받게 되는 환자는 장치 제작을
위한 부가적인 인상 채득 등 필요한 준비를 선행하는 것으로
교정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미진 기자 (lmj@ciobiz.co.kr)

본 글은 원데이치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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