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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에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성장기에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정말 치아교정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이
성장완료시점에 키가 또래보다 작을까?
일반적으로 상악 및 하악골의 위치이상 ( 무턱, 주걱턱, 비대칭) 을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의 치아교정치료의 적절한 시작시기는 혼합치열기 후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입니다.
그러나 외모와 더불어 훤칠한 키 또한 강력한 경쟁력인 요즘 시기에
치아교정으로 인해 식사 섭취의 문제가 있을 시 키가 또래보다 작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인해
많은 부모님들이 치아교정을 꺼려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치과영역에서는 수완부 방사선 사진 (손 사진)을 통해
환자의 성장단계를 총11단계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 단계는 다시 사춘기 전 단계 (1-3단계) , 사춘기 단계 (4-7단계),
사춘기 이후 단계 (8-11단계) 로 나누어 지는데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사춘기 단계인 4-7단계가
얼마나 길게 유지되느냐, 이 기간동안 키가 얼마나
자라느냐가 성인이 되었을 때의 최종 키를 좌지우지 하게 되는 것이지요.
2007년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남녀의
나이에 따른 평균키에 따르면 18-19세 남자는 173.4
여자는 160.7cm를 한국인 평균키로 규정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교정환자의 경우는 어떠할까?
조사를 위해 교정치료를 시작한 성장기아이의 키 (height)와
수완부 방사선 사진 (손사진)을 6개월 단위로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성장단계를 평가, 성장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장 단계에 따른 나이(years) 의 경우 왕성한 성장이 일어나는 사춘기 단계는 남자는 12세에서 14세, 여자는 10세에서 12세로 여자가 2년 정도 앞서서 왕성한 성장이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2차성징이 나타난 후에는 성장의 속도가 줄어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남아의 경우 변성기, 여아의 경우 초경시점은 이미 사춘기 최대 성장을 지나 일어나므로 2차 성징이 시작되었다면 사춘기시기 만큼의 왕성한 성장을 기대할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성장단계별 남, 녀 평균 신장(CM)의 경우 성장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남자는 평균 174.4 여자는 평균 162.7cm 로
한국인 표준 남녀 평균 키보다 오히려 더 크게 측정되었습니다.
즉, 성장기 아동시기에 치아 교정이 키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어요^^
또한 현재의 성장단계 평가에 따른 남은 잔여성장량평가를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도 예측 가능하였어요!
치과에 내원하여 우리아이의 치아 검진 뿐만 아니라
현재 성장단계가 어디에 있는지, 앞으로의 키 성장은 어떻게 될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본 글은 원데이치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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