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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아봅시다

by 원데이치과의원 · · 네이버 원문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아봅시다

[봄철건강관리] 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봄철건강, 알레르기가 관건이다 !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한번 터지면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 입천장과 귓속에 가려움이 느껴지면 아~ 이제 봄이구나.. 하고 느끼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생기와 활력이 넘쳐야 하는 봄이지만 이렇듯 봄철에 유독 심해지는 여러 알레르기로 고생하게 되는데요. 나들이 기회도 많아지고 활동하기에도 좋은 계절이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레르기(allergy) 그리스어인 ‘allos(다른)’와 ‘ergos(반응)’에서 유래됐습니다. 이것은 '다르게 반응하다'는 뜻이 됩니다. 즉 일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자극(물질)이 특정한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두드러기, 비염, 천식, 간지러움 같은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은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며 전형적인 알레르겐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약물, 음식물, 화학물질 등이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기온의 변화, 먼지, 화학 물질 등에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이면 더욱 심해지는 알르레기 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는 소아의 경우 15.5%, 성인의 경우 19.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비염의 증상은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일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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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비염은 특히 봄(3~5월)과 가을(8~10월)에 악화되며 봄에는 오리나무, 개암나무, 자작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 삼나무 꽃가루가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환절기가 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황사 등으로 먼지가 많아지면서 비염의 증상이 악화됩니다. 일 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실내에 존재하는 알레르겐, 즉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털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갑작스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나타나는데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열이나 몸살 등은 없으며 콧물은 물처럼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동반되어 눈, 코, 입천장, 귓속이 가렵고 눈이 자주 충혈되면서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1년 내내 코감기를 달고 산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눈과 코를 자주 비비기도 합니다. 또한 천식이 함께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호흡곤란 증세도 같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해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더욱 의심해 봐야겠습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은 기존의 병력이나 가족력 등을 고려해 알레르기 성향을 파악하고 부비동 방사선 촬영, 비강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며 알레르겐 피부반응 검사, 혈액 검사 등으로 원인 물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알레르기 원인을 피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꽃가루는 비가 오면 감소했다가 맑고 바람 부는 날 심해지므로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이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 후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옷을 털고 바로 세수를 하여 몸에 묻은 꽃가루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 개선과 원인 회피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항히스타민제와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물치료에 잘 듣지 않고 약물 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있거나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대해서 알레르기의 원인 항원에 대한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 알레르기 결막염

 우리의 눈은 결막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눈물에 의해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꽃가루, 먼지 등의 항원 노출이 많아지며 이러한 항원이 눈의 점막에 잘 달라붙게 되어 결막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5월에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비염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눈이 간지럽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몹시 거북하며 눈물을 자주 흘리고 흰자위가 붉게 충혈됩니다.

심한 경우나 2차 감염이 되는 경우에는 눈곱이 많이 끼며 눈에 심한 통증이 오고 때로는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 오릅니다. 예방을 위해 원인이 되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 후 시원한 생리 식염수로 눈을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증상 치료를 위해 혈관 수축제나 항히스타민제의 국소 점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가 도움이 되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과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알레르기 결막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안과적 질환이 있으며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일반적인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와 마찬가지로 천식 환자의 경우, 꽃가루 노출, 먼지, 갑작스런 온도나 습도의 변화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봄철에 감기가 유행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천식이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꽃가루가 원인인 알레르기성 천식의 경우에는 환절기에만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지는 않으나 마른 기침만 계속되는 경우 목과 가슴이 간질거리거나 답답하다고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밤이나 야외활동 시에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알레르기 원인을 빨리 찾아내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같이 꽃가루,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바로 세수를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봄철건강관리]봄철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증상

 또한 찬바람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새벽에 바깥출입을 피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미 천식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천식이 잘 조절될 수 있도록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며 호흡곤란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국소용 기관지 확장제를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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